‘강원도의 힘?’… 배경이 모두 강원도인 독립다큐 두 작품 선정

올바른 언론생태계 복원을 위해 독립언론과 연대와 협업의 “함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 (이하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장 김중배)가 2020년 독립다큐멘터리 공모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모두 6개 작품을 지원했습니다. 선정 기준은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작품인가 ▲주제 의식이 독창적인가 ▲소재가 현재 우리사회 현안과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는가였습니다. 아래 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 박동덕 감독 <아주 이상한 학교,  삼무곡청소년마을>
  • 이준용 감독 <후방 땅>

이번에 선정한 두 작품 모두 배경이 강원도입니다. 박동덕 감독의 <아주 이상한 학교>는 강원도 삼척에 있는 삼무곡 청소년 마을의 청소년들이 주인공입니다. 색다른 대안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별난 일상을 통해, 우리 사회 기성 교육시스템이 안고 있는 해묵은 문제를 반성적으로 통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준용 감독의 <후방 땅> 역시 강원도 철원군 민통선 인근에 사는 한 할머니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민통선 넘어 ‘전방 땅’과 민통선 아래 ‘후방 땅’에서 농사를 짓는 할머니는 어느날  재개발로 후방땅을 수용당합니다. 삶의 터전이 사라져가는 할머니의 고단하고 신산한 삶을 통해, 우리 현대사의 분단의 상흔과 자본주의 개발의 고통을 동시에 고발하고 있습니다. 

선정한 작품에는 각 1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작품을 마무리하면, 뉴스타파 <목격자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하고 뉴스타파와 뉴스타파함께재단 홈페이지에도 게재합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은 앞으로 독립다큐감독과 독립PD와의 더 많은 연대와 협업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10월 29일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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