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데이터 저널리즘 (온라인) 8기 스쿨”이 다음달 5월 온라인 형식으로 강의를 시작합니다. 최신의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데이터저널리즘 교육이라고 자부합니다.
뉴스타파 DJ 스쿨, 2021년 5월 중 개강
2016년 8월 2일 첫 교육을 시작한 이후, 올해 8번 째 개강을 맞이합니다. 지금까지 735명이 데이터저널리즘 교육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287명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수강생은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등 예비언론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현직 기자와 PD, 대학원생, 그리고 NGO 및 NPO 활동가들도 적지 않게 참여했습니다. 가끔 언론학을 전공한 대학 교수도 신청자 명단에 포함하기도 했습니다.
수강생 중에 언론학 대학교수도 있어
전체 수강생의 1/3 정도가 강의를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이 중 일부는 언론사에 입사해 기자와 PD로 일하고 있습니다. 홍주환 기자(1기), 박종화 SNS PD(1기), 김지연 데이터 기자 (6기) 등은 뉴스타파 제작진으로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뉴스타파 데이터저널리즘 스쿨 1기 수강생이 발표하는 모습
올해부터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 (이사장 김중배)가 “뉴스타파 데이터저널리즘 스쿨”을 운영합니다. 2020년 7월 출범한 뉴스타파함께재단은 망가진 언론 생태계를 복원하고 저널리즘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뉴스타파가 해왔던 탐사저널리즘 교육의 운영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모든 시민에게 교육과정 무료 공개하기로
뉴스타파함께재단은 올해부터 수강생 정책을 전면 바꿨습니다. 누구나 강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도록 교육과정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뉴스타파 회원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DJ 스쿨”을 신청하는 모든 학생·청년·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립니다. 2021년 5월 중 개강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바랍니다. (문의 : djschool@newstapa.org)
뉴스타파함께재단과 뉴스타파는 더 많은 청년과 학생들에게 질 높은 데이터저널리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후원회원이 되어 힘을 보태주세요.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안정적인 재원은 필수입니다.
웹디자인 이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