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 네버 씬, 유브 네버 노운… 영화 ‘판문점’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초청

뉴스타파함께재단(이사장 김중배)의 영화 제작·배급을 맡은 ‘뉴스타파필름’이 제작한 다큐 영화 <판문점>이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다큐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두 차례 상영합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판문점> 상영 일정
 2021. 9. 10. 오후 3시 30분 ~ 4시 48분 메가박스 백석 8관(제작진 무대인사)
 2021. 9. 13. 오전 10시 ~ 11시 18분 메가박스 백석 3관

영화제 바로가기

영화 <판문점>은 지난 7월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오리지널 3부작 시리즈를 보강해 78분 분량의 장편영화 버전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연출은 영화 <김복동>(2019)의 송원근 PD와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2020)의 김용진 기자가 담당했습니다. 


▲영화 판문점 스틸

영화 <판문점>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가 2019년부터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과 일본 공문서관·외교사료관, 그리고 동유럽 국가의 기록관 등에서 발굴·수집한 한국전쟁 관련 미공개 영상 파일과 수만 페이지에 이르는 문서를 바탕으로 취재 제작했습니다. 또 주요 증언자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기록물의 현재적 가치를 잡아내고, 시간을 뛰어넘는 구성과 편집으로 역사의 진실을 입체감 있게 전달합니다.  

영화 <판문점>을 보시면 몇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행정구역 상 우리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룡리’, 북한 측 주소론 ‘황해북도 개성시 판문점리’, 이렇게 남북 간 서로 다른 주소를 갖고 있는 판문점은 그 소재지가 여러 번 바뀌어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또한 초기 ‘군사분계선’은 지금처럼 250km 철책선으로 칭칭 막힌 게 아니었습니다. 그저 군사분계선을 알리는 1290개의 표지판을 잇는 ‘가상의 선’에 불과했습니다.

영화 <판문점>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you’ve never seen) 영화이면서,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you’ve never known) 영화가 될 것입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은 상업 목적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큐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함께재단이 기획·제작하는 모든 영화는 뉴스타파와 함께재단의 후원 회원들이 낸 회비로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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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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