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뉴스타파펀드’ 지원 독립다큐 ‘어크로스’ 선정

올해 ‘뉴스타파펀드’ 지원을 받는 독립다큐 작품은 김지 감독의 ‘어크로스’입니다. 

‘뉴스타파펀드’는 뉴스타파함께재단이 2020년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독립 다큐감독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선정 작품에는 1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지난해엔 강희진 감독의 ‘메이 제주데이’(May·JEJU·Day)가 선정됐습니다. 

김지 감독의 다큐 ‘어크로스’는 한국 제주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 독일 베를린의 인권 변호사 그리고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의 반전 활동가 등 각기 다른 공간의 세 인물을 등장시켜 예멘을 둘러싼 국제 분쟁과 난민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23년 완성될 예정인데, 뉴스타파 ‘목격자들’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은 보다 건강하고 더 다양한 언론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독립PD와 독립다큐 감독과의 연대와 협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건강한 언론 생태계는 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함께재단의 <독립다큐 협업 프로젝트>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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