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함께재단(이사장 김중배)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가 기획한 2022년 DMZ다큐멘터리영화제 ‘뉴스타파펀드’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뉴스타파펀드는 2020년부터 뉴스타파함께재단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함께 운영하는 독립 다큐멘터리 지원 사업입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더스트리 프로젝트 중 1편을 선정해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완성 후 뉴스타파 <목격자들> 프로그램으로 방송합니다. ‘뉴스타파펀드’로 지금까지 총 2편의 독립 다큐멘터리를 지원했습니다.
올해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인더스트리 프로젝트 중 11편이 뉴스타파펀드에 지원했고,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회와 자문위원회, 사무국 실무진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1편을 선정했습니다.
2022년 선정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 <1997>, 태준식 독립감독
이 작품은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지 25년이 지난 지금, 그때 대한민국의 선택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1997년 경제위기와 IMF를 제대로 기억하고 기록해,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안을 제시하려는 의도로 기획했습니다. IMF에 정보공개청구를 해 받은 각종 문건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든다는 게 특징입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독립감독, 독립PD와 협업합니다. 앞으로도 풍성한 연대로 더 나은 언론생태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2년 10월 14일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