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함께재단(이사장 김중배)과 세명대저널리즘대학원(원장 제정임)이 함께 마련한 ‘2022 뉴스타파-세명대 보도기획안 공모전’ 심사 결과를 알립니다. 두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저널리즘 교육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힘을 모아 왔습니다. 올해 공모전에서 총 19개 기획안을 접수했습니다. 참여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뉴스타파 제작진(한상진, 오대양, 최윤원)과 세명대저널리즘대학원 교수진(제정임, 심석태, 안수찬)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1편의 기획안을 지원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 기획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생이 끝난 마을 (전대미문, 조벼리 김대선 이상훈)

전대미문팀은 ‘도시재생사업’이 거쳐온 지난 10년을 추적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했음에도 마을이 쇠퇴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사업 종료 후 재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산낭비는 없었는지 취재합니다. 

선정 기획안에는 취재비 200만 원과 세명대저널리즘대학원 교수진 및 뉴스타파 제작진의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또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협업 공간(스튜디오, 편집실, 회의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완성한 취재 결과물은 2023년 6월, 뉴스타파와 단비뉴스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과 세명대저널리즘대학원은 미래 언론인 교육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2022년 12월 14일

뉴스타파함께재단ㆍ세명대저널리즘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