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재단이 만난 사람들⑥ 뉴스와 정보의 차이,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유

지난해 가을학기  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전공수업  ‘저널리즘의 이해’를 수강했던 학생 13명은 담당 교수로부터 조금 색다른 과제를 요청받았다. 뉴스타파가 무료 진행 중인 ‘데이터저널리즘 스쿨’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교수는 왜 학생들에게 뉴스타파 온라인 스쿨을 듣게 했을까?  이 과목의 담당 교수는 신우열…

“공모전 준비 기간이 기자로 활동한 기간보다 더 기자 같았다”

기존 ‘뉴스타파 대학생 탐사보도 공모전’과 ‘세명 시사보도 기획안 공모전’을 통합해 올해 처음 마련한 ‘뉴스타파-세명대 보도 기획안 공모전’의 시상과 취재비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12월 17일(금)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리영희홀. 모두 4팀, 11명의 수상자와 함께 김중배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장,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장, 심석태…

‘김중배 선언’ 30년 대담… 디지털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그리고 언론과 ‘선도 시민’

사고의 깊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시대를 엄정하게 통찰해온 그이지만, 최근엔 말을 아끼듯 인터뷰나 강연 요청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난 9월 모 언론사에서 창간 기념 인터뷰를 거듭 요청했지만, 할 이야기가 많지 않다며 극구 사양했다.  피할 수 없는 자리가 만들어질 경우, 기조 연설이나…

독립 = 무한 상상력

“독립은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토대”  -김중배  함께재단 이사장- 뉴스타파함께재단은 독립을 통해 더 나은 언론 생태계를 꿈꿉니다. 지난해 함께재단이 출범한 이후 다양한 독립 언론·독립 감독과의 연대와 협업을 꾸준히 해오는 이유입니다.  후원회원의 회비로 조성해 독립 감독의 작품을 지원하고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역대 가장 많은 631명 참여 속 9기 데이터 스쿨 개강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과 데이터저널리즘을 무료 학습하는 9기 뉴스타파 데이터저널리즘 스쿨(이하 데이터 스쿨)이 개강했다. 역대 가장 많은 631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열린 8기 데이터 스쿨 신청자 397명 보다 50% 이상 늘었다. 9기 데이터 스쿨은 10월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함께재단이 만난 사람들⑤ 효능감과 베네핏… 뒤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조심히

예종석 뉴스타파함께재단 자문위원장은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물과 기름처럼 잘 섞이지 않는 영리와 비영리라는 상반된 두 분야에 두루 정통하다. 경영·마케팅  전문가이면서 비영리 민간단체 운영과 기부 활동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의 이력이 이를 보여주는 데, 기업 사외이사를 맡으면서도 동시에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십시일밥…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감독판을 추석 연휴 기간 무료로 전격 공개합니다.

길어서 못 보셨다고요? 그렇다고 언론개혁의 영상 바이블 같은 이 명작을 놓칠 순 없죠. 그래서...   러닝타임 2시간 48분의 대작 <족벌-두 신문 이야기>를 감독판 3부작(편당 1시간 안팎) 시리즈로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전격 공개합니다.  이번 ‘족벌 감독판’은 극장버전 편집 때 매우 아쉽게…

공간의 상징과 재탄생… 캠프 그리브스와 초토화 폭격

▲Evergreen Plantation 1832년 미시시피강이 내려다보이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월리스 지역에 지은 주택이다. 그리스 양식으로 완벽한 좌우 대칭을 이룬다. 절대적 질서를 부여하는 황금 비율은 권위와 복종을 뜻한다. 이 저택의 주인은 대규모 설탕 농장을 경영했다. 하얀 저택 옆 나무 사이로 볼품없는 검은 색의…

‘김중배 선언’ 30년…’난파선의 탑승자인가 구경꾼인가’

"오늘 사회자가 김중배 선언 30년 이야기를 했는데, 30년 선언이 무색해 버렸잖아요. 오히려 선언했으면 (언론이) 나아지는 측면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때하고는 비교도 안 됩니다. 자본의 지배는 이제 타율적이 아니라 자발적 복종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김중배 이사장, 2021.9.2) 30년 전 오늘, 1991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