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뉴스

함께재단이 만난 사람들⑤ 효능감과 베네핏… 뒤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조심히

예종석 뉴스타파함께재단 자문위원장은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물과 기름처럼 잘 섞이지 않는 영리와 비영리라는 상반된 두 분야에 두루 정통하다. 경영·마케팅  전문가이면서 비영리 민간단체 운영과 기부 활동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의 이력이 이를 보여주는 데, 기업 사외이사를 맡으면서도 동시에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십시일밥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지냈다. 뉴스타파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데 2014년 뉴스타파 회계·법률·경영 분과 자문위원장을 맡았고,…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감독판을 추석 연휴 기간 무료로 전격 공개합니다.

길어서 못 보셨다고요? 그렇다고 언론개혁의 영상 바이블 같은 이 명작을 놓칠 순 없죠. 그래서…   러닝타임 2시간 48분의 대작 <족벌-두 신문 이야기>를 감독판 3부작(편당 1시간 안팎) 시리즈로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전격 공개합니다.  이번 ‘족벌 감독판’은 극장버전 편집 때 매우 아쉽게 빠진 시퀀스까지 알차게 넣어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극장판과는 달리 총 3부로 구성돼 있어 시간 부담 없이…

공간의 상징과 재탄생… 캠프 그리브스와 초토화 폭격

▲Evergreen Plantation 1832년 미시시피강이 내려다보이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월리스 지역에 지은 주택이다. 그리스 양식으로 완벽한 좌우 대칭을 이룬다. 절대적 질서를 부여하는 황금 비율은 권위와 복종을 뜻한다. 이 저택의 주인은 대규모 설탕 농장을 경영했다. 하얀 저택 옆 나무 사이로 볼품없는 검은 색의 오두막이 20여 채가 줄 지어 있다. 흑인 노예들의 주거 공간이다. 흑과 백의 압도적인 분리, 계급·신분의…

‘김중배 선언’ 30년…’난파선의 탑승자인가 구경꾼인가’

“오늘 사회자가 김중배 선언 30년 이야기를 했는데, 30년 선언이 무색해 버렸잖아요. 오히려 선언했으면 (언론이) 나아지는 측면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때하고는 비교도 안 됩니다. 자본의 지배는 이제 타율적이 아니라 자발적 복종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김중배 이사장, 2021.9.2) 30년 전 오늘, 1991년 9월 6일 당시 김중배 동아일보 편집국장은 자본이 정치 권력을 넘어 언론 통제와 장악의 가장 큰 힘이…

함께재단이 만난 사람들④ “공짜로 듣기엔 너무 미안했어요”

독립감독·독립PD와의 연대와 협업과 함께 뉴스타파함께재단(이사장 김중배)이 중하게 여기는 임무가 미래 언론인의 교육이다. 언론의 신뢰가 나락으로 떨어지다 못해 조롱과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에서 ‘올바른 저널리즘’ 교육은 더욱 절실하다. 2016년부터 매년 데이터저널리즘 스쿨을 무료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38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7월 31일 8기 데이터저널리즘 스쿨을 마치던 날, 수료생 중 한 명이 뉴스타파함께재단 후원 회원에 가입했다. 누굴까…

유브 네버 씬, 유브 네버 노운… 영화 ‘판문점’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초청

뉴스타파함께재단(이사장 김중배)의 영화 제작·배급을 맡은 ‘뉴스타파필름’이 제작한 다큐 영화 <판문점>이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다큐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두 차례 상영합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판문점> 상영 일정 2021. 9. 10. 오후 3시 30분 ~ 4시 48분 메가박스 백석 8관(제작진 무대인사) 2021. 9. 13. 오전 10시 ~ 11시 18분 메가박스 백석 3관 ※ 영화제 바로가기 영화 <판문점>은 지난…

함께재단이 만난 사람들③ “제가 독립감독이라는 직함을 써도 되나요?”

“독립은 혼자 서는 것을 의미하지만, 홀로 이룰 수 없는 것이 독립입니다. ‘함께’ 하지 않으면 독립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독립(獨立)의 아이러니’에 대한 뉴스타파함께재단 김중배 이사장의 설명입니다. 마찬가지로 독립언론(인)은 홀로 태어난 적도 없고, 홀로 제 기능을 발휘할 수도 없습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이 2020년 7월 설립 이후, 독립언론, 미래의 언론인들과 연대하고 협업하며 끊임없이 인연을 쌓아 나가는 이유입니다. – 편집자 설명 아침…

코랩, 스프레드 시트, ‘판다에서 비단뱀’까지…12주간의 뉴스타파 데이터저널리즘 ‘랜선여행’

“너무 값진 교육을 무료로 듣게 됐는데, 메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해 달라’는 말에 울컥했다. 저 또한 그것이 꿈이고, 억울한 죽음이 세상에 없었으면 한다. 그러나 스스로가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항상 존재했는데, 뉴스타파가 나의 위로가 됐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수료생 평가 중) “데이터저널리즘이라고 검색하면 뜬구름을 잡는 기사, 포스팅 글만 있는데 이렇게 뉴스타파에서 데이터저널리즘…

뉴스타파함께재단, ‘죄검’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책 ‘윤석열과 검찰개혁’ 출간

뉴스타파가 2019년부터 2년 이상 검증 보도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탐사취재물이 단행본 <윤석열과 검찰개혁>으로 출간됐다.  대통령 후보가 된 윤석열 전 총장을 검증하는 동시에 그를 검찰 수장으로 발탁하는 과정에서 노정된 문재인 정부의 검찰 인사 난맥상도 함께 파헤쳤다. 또 이를 통해 검찰개혁이 왜 이 시대 절체절명의 과제인지도 제시한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의 탐사취재물을 모아 전체 맥락을 짚은 책으로 출간한…

출범 1년, 회원님들의 생각을 담다… “초심불변”

뉴스타파함께재단(이사장 김중배)이 첫걸음을 시작한 지 1년(7월 24일)이 됐습니다. 출범 1년을 기념해 회원님들의 생각을 모았습니다. 함께하는 회원(77명)이 많지 않고 의견을 주신 분도(19명) 적지만 깊이 새기겠습니다. Q. 후원 이유는?  ‘뉴스타파 지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언론이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려고 후원합니다. 언론의 중요한 그런 가치 생산 구조 중 현실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재정” (응답 중)  Q. 지난…

로드 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페이지를 새로 고친 후 다시 시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