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이란 1년 동안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을 실제 소득, 지출, 공제항목을 따져 정확히 정산하는 절차입니다. 그동안 징수한 세액이 정산세액보다 많으면 돌려받고, 적으면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연말정산, 현명하게 환급받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바로 기부입니다.
기부금은 성격에 따라 크게 네 가지(정치자금기부금, 법정기부금, 우리사주조합기부금, 지정기부금)로 구분하고, 기부금별로 세액공제 범위와 한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은 지정기부금단체에 해당합니다. 지정기부금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유형 | 공제대상금액 한도 | 세액공제율 |
| 지정기부금 | (근로소득금액-정치자금⋅ 법정⋅우리사주조합 기부금) x 30% | 1000만 원 이하: 20%1000만 원 초과분: 35% |
함께재단에 후원한 경우를 예로 들어 볼까요?
연봉이 4천만 원인 후원회원이 1년 동안 함께재단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면(다른 기부금은 전혀 없다고 가정),
| 연봉 | 40,000,000 |
| 근로소득공제액 | 11,250,000 |
| 근로소득금액 | 연봉 – 근로소득공제액 = 28,750,000 |
| 기부금공제대상 금액 한도 | 근로소득금액 x 30% = 8,625,000 |
| 세액공제액 | 후원금 x 20% = 200,000 |
함께재단은 100만 원의 후원금이 생기고, 후원회원은 연말정산으로 20만 원을 돌려받습니다.
후원금으로 함께재단은 무엇을 할까요?
튼튼한 독립언론사를 만듭니다.
믿기지 않으신다고요?
한 명일 땐 꿈 같은 일이지만 수만 명이 모이면 현실이 됩니다.
독립언론사 한 개는 작고 외롭지만 100개라면 어떨까요?
뉴스타파함께재단에서 한국 언론판을 갈아 엎기 위해 시작한 독립언론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잘 알고 계시죠? 이 프로젝트는 2022년 3월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뉴스쿨)로 시작해, 2023년 9월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KINN)를 출범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뉴스쿨은 실력있는 비영리 독립언론인을 양성하기 위한 신개념 언론학교입니다. KINN은 독립언론들이 개별 조직 울타리를 넘어 연대, 협업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한 기구입니다.
독립언론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에 이미 ㅇㅇ명이 넘는 시민들이 후원해주셨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개별 단위로는 작지만 함께 모여 거대한 네트워크를 이뤄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개인 단위로는 작다고 느끼더라도 수많은 시민이 함께하면 거대한 물결이 되고, 썩어가는 한국 언론판에 맑은 물이 흐르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언론판을 뒤덮을 새로운 물결,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후원하기: https://withnewstapa.org/2022/02/04/school-support/
글 조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