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어디, ‘혈혈단신으로 재래 언론 카르텔에 맞서다’
- 창간 2년만에 한국 유일의 매체 감시 전문 독립언론으로 발돋움
- 내란 수괴 윤석열을 키운 ‘언론 공범 추적’ 시리즈 호평
- 뉴스어디가 비판한 매일신문 칼럼 폐지돼
- 가습기 살균제 기사 보도로 Q저널리즘상 수상
- 박채린 대표가 박채린 기자에게 아직 월급은 못 주는 상황
‘침묵의 카르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론은 서로의 비리와 부패를 외면하거나 눈감아주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언론 만큼 큰 권력이 없는데, 이 언론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곳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2000년대 초 KBS와 MBC, 그리고 한겨레신문이 활발하게 매체간 상호비평을 했으나 다 명맥이 끊겼죠. 그리고 2018년 KBS에서 ‘저널리즘 토크쇼 J’를 하면서 매체 비평 프로그램이 부활했으나 5년 전 다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 공백을 채울 미디어 감시 전문 언론사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어디’입니다. 민언련 활동가 출신의 백채린 기자가 대표를 겸직하는 1인 매체입니다.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과 독립언론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뉴스어디는 윤석열이란 괴물을 만들고 대통령 자리에까지 올린 1등 공신이자 윤석열 검찰 정권에 부역한 거대 매체들을 최초로 비판하고 그들의 추악한 기사를 다시 폭로해 대중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신생매체이지만 가습기 살균제 보도 관련 비판 기사로 기자들이 뽑는 ‘Q저널리즘상’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언론사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기사형광고 문제도 꾸준하게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계, 나아가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매체 비평 매체이지만 광고와 협찬, 정부 홍보비 등을 전혀 받지 않고 시민 후원으로만 운영합니다. 아직 후원 회원은 두자리 수에 머물고 있고, 그래서 뉴스어디의 박채린 대표는 뉴스어디의 박채린 기자에게 아직도 월급을 한번도 지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건강한 언론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꼭 존재해야 할 ‘뉴스어디’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뉴스쿨을 주관하는 뉴스타파함께재단과 뉴스타파는 12월 말에 모두 5차례에 걸쳐 독립언론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신생 독립매체 5곳의 대표 기자를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이들을 소개합니다.
‘썩은 언론생태계 재생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방송하는 유튜브 토크쇼. 오늘(12월24일) 은 두 번째로 썩은 언론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언론 ‘뉴스어디’ 편, 봉지욱 기자가 뉴스어디의 박채린 대표 기자와 뉴스타파 김용진 협업에디터와 뉴스어디의 유쾌한 도전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도서출판뉴스타파가 최근 출간한 <독립언론, 함께 홀로서기>에서도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독립언론, 함께 홀로서기』구매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newstapagoods/products/12793769091
📍 뉴스어디 후원하기 링크:
https://online.mrm.or.kr/UblKLtQ
제작진
진행 봉지욱
출연 박채린 김용진
스튜디오 송섭 홍종윤
편집 곽근희
CG 정동우
디자인 이도현
웹출판 김희주